깔로~🖐️🖐️
아일랜드의 동물들 1탄에 이어
이번에는 2탄을 준비했어요 !!
두구두구두구두구....
2탄의 첫번째 동물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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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 입니다
고슴도치는 몸을 웅크리면 밤송이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해 집니다.
고슴도치는 위협을 느끼면 상대적으로 약한 얼굴과 배 부분을 감싸기 위해 가시를
세워 자신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게 방어하죠.
요새는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는 고슴도치...몸의 길이는 20~30 cm로 굉장히 작고 귀엽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웃지 못할 사건이 하나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고슴도치를 사은품으로 준다는 것이었는데...
살아있는 동물을 선물로 주는 것은
생명을 돈으로 언제든지 사고 팔 수 있다라는 것을 교육하는 것과 다름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동물보호법 제8조 제5항 제3호에 따르면 해당 학원의 전단은 ‘도박・시합・복권・오락・유흥・광고 등의 상이나 경품으로 동물을 제공하는 행위’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 경우 관계자들은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생명을 소중하게 다루는 사회문화가 아일랜드를 통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동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라쿤입니다 :)
라쿤은 통상적으로 '미국 너구리'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능이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라쿤의 가장 큰 특징은 앞발가락과 발톱이 길어 사람의 손처럼 사용할 수 있고
실제 먹이를 먹을 때에도 앞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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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라쿤과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있는 카페가 운영되어 있어서 크게 논란이 되었는데요.
야생동물은 야생에서 벗어나 키우게 되면 스트레스가 차츰 쌓여서 정형행동을 보인다고 해요.
하루 빨리 허가 받은 곳 외 야생동물들이 불법적으로 돈벌이에 사용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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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아일랜드의 동물들2탄'은 여기까지 입니다 !
동물도 살아있는 생명이기에 존중받아 마땅하고
존엄한 삶을 누릴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아일랜드를 통해 알리고자 합니다
여러분 손으로 직접 바꾸는 세상,
아일랜드를 경험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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