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황당청원2 할많하않의 민족[3]: 외국의 청원들 깔로~🖐️🖐️ ※ '할많하않'이란?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를 줄인 말로서, 말이 통하지 않거나 말하는 것이 의미 없는 경우를 표현하는 신조어 지난 편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핫했던 청원 사이트인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오늘은 미국 백악관에서 운영했었던 미국판 청와대 국민청원, '위더피플(We the People)'과, 민주주의의 종주국인 영국의 전자청원 제도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아요. ▶ 위더피플(We the People)은 어떤 청원 사이트였나요? '위더피플'은 2011년 미국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국인들을 주 대상으로 시작한 백악관 청원 플랫폼이에요. 2017년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민청원을 구상할 때 벤치마킹했던 것으로도 유명한 백악관의 위더피플은, 아이러니하게 청.. 2022. 11. 7. 할많하않의 민족[2]: 아무말 대잔치? 깔로~🖐️🖐️ ※ '할많하않'이란? '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를 줄인 말로서, 말이 통하지 않거나 말하는 것이 의미 없는 경우를 표현하는 신조어 지난주에 살펴보았듯이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하고 싶은 말이 많았던 민족이었고, 이 때문에 조선시대부터 다양한 형태의 청원 제도가 존재했었죠. 하지만 이런 청원 제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사람은 많았으며, 이 때문에 '한민족은 한이 많은 민족'이라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곤 해요. 지난주는 조선시대의 한 많은 사람들의 하소연 창구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 주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기 위해 가장 뜨겁게 활동했던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해 함께 살펴보아요. ▶ 청와대 국민청원의 진짜 목적? 청와대 국민청원은 문재.. 2022. 10.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