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로~🖐️🖐️
일교차가 많이 나서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굉장히 포근한 전형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요. 전국 곳곳에서 꽃들이 개화하고 아름다운 봄 풍경이 펼쳐지고 있네요. 다들 새로운 계절을 잘 만끽하고 계시나요?
다양한 뉴스들이 많았던 지난 한 주간, 깔로와 함께 살펴보아요!
이번주 주간소식지 내용입니다:
1. 키워드로 보는 일주일
☞ 이번 한 주의 주요 뉴스는?
2. 깔로 소식
☞ <이달의 후원> 2월 적립금 기부 완료!
| 키워드로 보는 일주일 |
기간: 2023.3.20(월) - 3.26(일)
▶ [3.20(월)] 침대에 욕실까지... '청소년 유해업소' 변종 룸카페 적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날(20일) '룸카페'라는 이름을 내걸고 실질적으로는 무신고 숙박업을 하는 업체들을 적발했어요. 이러한 업체들은 밀폐된 공간에 화장실이나 침구, 침대 등 설비를 갖추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숙박업과 동일하며, 이 때문에 숙박업 신고는 물론이고 청소년 출입을 금지해야 했으나 관련 의무를 하나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어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러한 불법 룸카페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감과 동시에 일반 시민들 중 제보를 통해 공익 증진에 기여할 경우 최대 2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
▶ [3.21(화)] 애플페이 한국 서비스 시작
애플의 휴대전화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날(21일)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다만, 대부분의 카드를 등록할 수 있는 삼성페이와는 다르게 애플페이는 현대카드만 등록이 가능하고, 결제방식 또한 MST 및 NFC 방식이 모두 지원되는 삼성페이와는 다르게 NFC 방식만 지원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얼마나 빠르게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을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 [3.22(수)] 검찰, 전두환 일가 '비자금' 의혹 수사 착수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가 지난 13일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전두환 일가에 대한 폭로를 시작한 가운데, 검찰이 전두환 일가에 대한 비자금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전우원씨는 자신의 '미국 유학에 소요된 금액만 해도 최소 10억 원'이라고 밝히며 관련 자금이 깨끗한 돈이 아니라고 주장했어요. 또한 자신의 작은 아버지이자 전두환씨의 셋째 아들인 전재만씨가 운영 중인 와이너리를 언급하며 '검은 돈 냄새가 난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죠.
▶ [3.23(목)] 한미 금리차이 사상 최대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0.25%p 올리는 '베이비스텝'을 단행했어요. 이에 따라 한미간 금리 격차는 1.5%p로 확대되었고, 이는 지난 2000년대 이후 최대 역전폭이에요. 일각에서는 한국은행이 다음 달 금융통화휘원회에서 금리를 추가적으로 인상하여 한미 금리 차이를 줄일 것으로 전망하기도 하지만 전문가들은 가계부채 등을 고려했을 때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있어요.
* '베이비스텝', '빅스텝' 등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3.24(금)]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필로폰 투약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장남이 이날(24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어요. 경찰에 따르면 당시 현장에는 남 전 지사는 없었으나, 가족이 남씨가 이상한 행동을 보이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어요. 남 전지사의 장남은 과거에도 필로폰 밀반입과 투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당시 재판부는 남씨가 초범이고 잘못을 깊이 뉘우쳤으며 필로폰이 유통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바 있어요.
* 마약류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 [3.25(토)] 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 농지법 위반 의혹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오는 29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정정미 헌법재판관 후보자가 과거 농지 취득 과정에서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어요. 김 의원에 따르면 정정미 후보자는 과거 농지를 취득하기 위해 제출한 농업계획서에 '계속 영농에 종사'라고 기재하였으나 실제로 당시 정 후보자는 대전지법 부장판사로 재직 중이었다고 해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정 후보자 측은 청문회에서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겠다고 밝혔어요.
▶ [3.26(일)] 첫째아 비중 60% 돌파
이날(26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태어난 아이 24만 9천명 중 첫째아는 15만 6100명으로 전체의 62.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는 2021년의 56.8%보다 약 5% 이상 증가한 수치이며, 아이를 둘 이상 낳는 가구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예요.
| 깔로 소식 |
1. <이달의 후원> 2월 적립금 기부 완료
지난 2월 한 달 동안 깔로 플랫폼 상에서 총 187건의 청원 참여('참여하기' 클릭 수)가 있었고, 이를 통하여 총 28,050원이 적립되었어요.
그리고 지난 3월 1일~7일간 깔로 플랫폼에서 진행된 <이달의 후원> 투표를 통하여 2월 적립금 후원처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을 후원하는 <말할 수 없는 꿈> 캠페인이 선정되었죠.
이에 따라 깔로는 지난 3월 20일, 적립금 전액을 '희망친구 기아대책'에 전달했어요!
여러분이 깔로 플랫폼에 들어오셔서 공감되는 청원에 '참여하기' 한 번만 눌려주셔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번 달(3월)에 적립되는 금액은 다음 달(4월)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에요.
아직도 깔로에 들어오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들어오셔서 함께 해요!
※ 깔로에서는 여러분의 '참여하기' 한 건당 150원을 적립하며, 적립된 금액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를 통해 지역사회 약자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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